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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보컬 아시아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치는 울산 민예총 음악위원회 아카펠라 그룹 '노래숲'.
'2018 보컬 아시아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치는 울산 민예총 음악위원회 아카펠라 그룹 '노래숲'.

울산 민예총 음악위원회 아카펠라 그룹 '노래숲'이 대만에서 열리는 '2018 보컬 아시아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친다.  
아카펠라 그룹 '노래숲'은 울산문화재단의 국제교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래숲'은 지난해 열린 '2017 홍콩 보컬 아시아 페스티벌' 참가에 이어 올해 공연 참가 제안을 받고, 올 초부터 팀을 구성해 정기모임을 가지며 페스티벌 준비에 힘을 쏟아 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노래숲'은 아카펠라 경연대회와 아카펠라 그룹 코칭 워크숍, 포럼 등에 참여해 미국, 유럽, 아시아 예술인들과 각 나라의 음악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오! 대니 보이, 1987 메들리, 이매진' 등 평화와 희망을 담은 곡들로 한국과 울산을 알리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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