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13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울산 북구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이 지역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의원은 휴일인 19일 구윤철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울산 1호 공약인 울산도시외곽순환도로 건설을 비롯한 지역현안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 의원은 특히 도시외곽순환도로의 조기 착공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평가기준의 제도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구 예산실장도 긍정적인 검토와 함께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했다.

이 의원은 "울산에 산적해 있는 다양한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총력을 다하여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최성환기자 cs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