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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원도심 내 부족한 숙박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진행하는 '도시민박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중구는 오는 9월 3일까지 '도시민박업 창업지원 사업'의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선 중앙동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도시민박업 운영자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자 2팀을 선정해 사업자당 최대 1,000만원까지 건물수선비를 지원한다.

접수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울산 중구청을 방문 접수해야만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선정 후 9월 중으로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는 중구청 문화관광실 도시재생팀(052-290-4470) 또는 중구도시재생지원센터(052-290-3541).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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