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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는 20일 남구의 한 자동차정비업체에서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개강식을 가졌다.
북구는 20일 남구의 한 자동차정비업체에서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개강식을 가졌다.

 

울산 북구는 20일 남구의 한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개강식을 가졌다.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 확산을 위한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주)울산자동차경주협회에서 추진한다.


 1기 과정은 지난 5월 2일부터 8월 13일까지 진행했으며, 2기는 8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1기 과정에는 총 15명이 참여해 13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1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북구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인 이번 교육이 심각한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자동차 튜닝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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