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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새마을문고 달동분회는 20일 달동행정복지센터 2층 마을문고에서 김미정 공예강사를 초빙해 '엄마와 함께 떠나는 독서의 나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구 새마을문고 달동분회는 20일 달동행정복지센터 2층 마을문고에서 김미정 공예강사를 초빙해 '엄마와 함께 떠나는 독서의 나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구 새마을문고 달동분회(회장 노경민)는 20일 달동행정복지센터 2층 마을문고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엄마와 함께 떠나는 독서의 나라로'를 운영했다.
 김미정 공예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 특강에는 지역 초등학생과 가족 15여명이 모여 독서토론을 한 후 십자수로 손거울을 꾸미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엄마와 함께 독서토론을 하고 손거울도 꾸미며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알게 한다는 취지다. 알찬 방학생활에 도움을 주고 9월에는 제3회 달동 마을문고 독서경진대회에서 어린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경민 새마을문고 달동분회장은 "올해 상반기부터 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해 주민 대상 감성캘리그라피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친숙한 마을문고 만들기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주영기자 uskjy@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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