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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 팔각회 울산지구 돌고래팔각회는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사)대한민국 팔각회 울산지구 돌고래팔각회는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사)대한민국 팔각회 울산지구 돌고래팔각회(회장 최준혁)는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1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신정3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신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간경화 진단을 받고 MRI 등 검사비가 없어 검사받지 못하는 A씨와 자녀 부양을 못 받아 생계가 어려운 90대의 노부부 B씨 등 총 5가구의 위기가정에 현금 2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준혁 울산지구 돌고래팔각회 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경제적으로 힘들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양언 신정3동장은 "나눔과 실천이 누군가에게 큰 선물이다. 후원해주신 돌고래팔각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주영기자 uskjy@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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