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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권미옥) 창의교육센터는 2일부터 17일까지 3주간, 울산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창의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여름방학 창의교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고려하여 3단계 10기(1~2학년 6기, 3학년 2기, 4~6학년 2기)로 나누고, 기별로 8시간씩 1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했으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 자녀의 경우 10%를 우선 배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억력과 유창성 향상을 위한 픽미업, 스틱식스, 볼텍스, 그래비티메이즈 등으로 이루어진 교구 수업, 오조봇과 놀아요, 보석 십자수 가방걸이 만들기, 스피로, 스텐실 손수건 만들기 등의 창의과학과 창의창작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여름방학 동안 학교를 벗어나 창의교육센터의 체험활동에 참여한 1,10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코딩로봇과 창의교구 체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알찬 방학 생활이 되었을 것이다"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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