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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펜싱팀이 제23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에페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울산광역시청 펜싱팀이 제23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에페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울산광역시청 펜싱팀이 제23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 펜싱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에페 단체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장태석 감독이 지도하고 있는 울산시청 펜싱팀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 아시안게임 개인전 은메달 및 단체전 동메달리스트인 박상영을 필두로 김상민, 오민중, 나병훈이 팀을 이뤄 출전했다.

울산 펜싱팀은 16강에서 한국국제대을 상대로 45대 31 승리를 따냈고, 8강에서 한국체대를 41대 37로, 4강에서 익산시청을 45대 38로 꺾고 결승 티켓을 따냈다.

결승에서 부산시청과 치열한 접전 끝에 34대 32 스코어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울산시청 펜싱팀은 내달 개최 될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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