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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8 휠체어 댄스 CONTINENTS CUP 러시아 대회' 3개 부분에서 입상한 울주군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8 휠체어 댄스 CONTINENTS CUP 러시아 대회' 3개 부분에서 입상한 울주군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장애인 댄스스포츠팀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 '2018 휠체어 댄스 CONTINENTS CUP 러시아 대회' 3개 부분에서 입상했다.

이영호·박영선 선수는 콤비라틴 클래스2 부문에서, 강서영·백승엽 선수는 콤비 스탠다드 클래스2 부문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 싱글맨 클래스2 부문에 출전한 이영호 선수는 3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서상철 감독이 이끄는 울주군 팀은 이번 대회에 4명의 선수가 지난 4일부터 현지 적응 훈련으로 대회를 준비해왔다. 4개 부문에 참가해 3개 부문에서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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