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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천기옥 교육위원장이 지난 1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자치 부문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 이 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을 격려하고 더 좋은 지방자치를 이루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천 위원장은 간담회와 현장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위상 정립과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고, 서면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한 충실한 감시와 견제, 활발한 정잭 제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천 위원장은 또 육아지원센터 및 동구 대왕암 어린이 테마파크 유치, 주민 안전을 위한 CCTV 설치, 동구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용주차장 조성 등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섰고, 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성환기자 csh@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