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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2월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 체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 체육 서비스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으며, 전문지식을 갖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로 이뤄진 서비스팀이 관내 특수학교(학급)·장애인 복지시설·병원 등 장애인들을 찾아가 생활체육을 보급·지도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장애인시설 81개소의 88교실, 특수학교(학급) 37개소의 37교실 등에서 총 2,000여 명의 장애인들이 지도를 받았다.

시장애인체육회는 하반기에도 시설에 추가적으로 지도자를 배치해 보다 많은 장애인들에게 생활체육을 보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 체육 서비스 상담 신청 문의는 '1577-7976'으로 하면 된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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