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큰잔치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큰잔치
  • 김지혁
  • 승인 2018.09.13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태화강둔치 일대서 행사 다채
송편 빚고 민속놀이로 추석 알리기
강강술래 함께 돌며 화합 풍요 기원

울산시는  16일 오전 11시부터 태화로터리 인근 태화강둔치에서 외국인 주민과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 외국인 한가위 큰잔치'를 연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에게 우리 민족의 전통을 알리기 위해 매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개최하고 있다. 송편 빚기, 장기자랑대회, 한복패션쇼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외국인들에게 추석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준다.

특히 외국인주민·방문객들이 한국 고유의 민속놀이인 강강술래를 함께 하면서 화합과 풍요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송편빚기는 방문객들이 송편을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협울산지역본부에서 준비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전통놀이, 전통문화체험, 전통 먹거리장터가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식전행사로 오후 2시부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전통 민속놀이 대회를 즐길 수 있으며, 이어 중국, 필리핀 등 5개국 세계전통문화공연과 강강술래로 이어진다.

개회식은 오후 4시 내빈 덕담 한마디 및 복 박 터트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식후행사는 난타공연, 태권도시범, 장구공연, 퓨전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참여하는 장기자랑대회, 한복패션쇼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추전, 막걸리 등 다채로운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게 전통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김지혁기자 uskjh@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