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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박동철)는 울산대학교 창업선도대학, 울산산학융합원과 함께 추진하는 '울산지역 4차산업혁명 선도 창업역량 강화 교육' 개강식을 지난 12일 울산대학교 5호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창업역량 강화 교육은 U-스타트업지원사업과 U2A창업선도대학 공동 프로젝트로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과 일반인, 산업단지 종사자 등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개강식에서는 100만부가 넘게 판매된 베스트셀러 '지대넓얕(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공동 저자이자 인기 팟캐스트 진행자인 이독실씨가 '4차산업혁명시대, 기술 윤리의 중요성'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앞으로도 교육 기간 내 평창올림픽과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는 혼합현실 콘텐츠 스타트업기업 닷밀 정해운 대표와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 '제4차산업혁명과 블랙칼라'의 명강좌로 유명한 IT문화원 김중태 원장 등 스타 강사의 특강이 펼쳐질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는 K-Startup창업사업통합정보관리시스템(https://www.k-startup.go.kr/biz/intro.do)에 수강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또 오프라인 교육 신청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지원팀(070-8895-7886) 및 울산대학교 창업지원단(052-259-1334~5)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동철 산단공 울산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CEO 북클럽,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과정을 잇는 4차산업혁명시대 3차 기획 교육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울산 지역의 최고 경영자, 기술 실무자 및 창업 희망자를 위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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