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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 발생 엿새째인 13일 추가 감염자 소식은 나오지 않고 있다. 울산지역 일상접촉자 5명 역시 감염 증상은 없는 상황이다.

보건당국은 이날 메르스 평균 잠복기가 지나자 메르스를 확진받은 A(61)씨의 밀접접촉자 21명 전원에 대한 메르스 검사를 실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이들 밀접접촉자가 지난 7일 A씨와 접촉한 후 메르스의 평균 잠복기 6일이 지난데 따른 것이다. 

검사결과는 14일 나올 예정이다. 질본은 확진자와의 접촉 후 13일째인 오는 20일 밀접접촉자를 한 번 더 검사하기로 했다.  김주영기자 usk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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