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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맞아 16일부터 22일까지를 친환경 교통주간으로 지정하고 친환경교통 이용캠페인 등 저탄소 친환경 교통생활 인식 확산에 나선다.

시는 우선 이번 주간 기간인 19일 오전 8시 시청사거리에서 울산시,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리더 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중교통·자전거 이용하기, 친환경 운전하기 등 친환경교통 이용 캠페인을 실시한다. 

각 구·군에서도 친환경 교통주간 기간 내 지역 민간단체 그린리더 협의회 회원과 함께 중구 홈플러스사거리, 남구 공업탑, 동구 일산해수욕장사거리, 북구 화봉사거리,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등 에서 '세계 차 없는 날' 기념 저탄소 친환경 교통이용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 중구청, 남구청, 동구청에서는 9월 21일을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출근버스, 대중교통·자전거를 이용해 출근하는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날'로 운영한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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