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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8년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
위문대상은 93개소(3,072명)다. 대상별로는 보훈단체(10개), 노숙자쉼터 및 아동시설(12개), 장애인복지시설(10개), 노인복지시설(46개), 여성복지시설(9개), 보건시설(1개) 등이다. 위문품은 온누리상품권, 목욕용품, 생필품, 기저귀 등 16종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17일 울산시립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액체세제)을 전달하고 입소자 및 관계자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 정복금 복지여성국장은 19일 울산양육원과 내와동산 소망재활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담소를 나눌 예정이다. 김지혁기자 us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