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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국토교통부의 '2019년 지자체 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지난 8월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지난 11일 평가를 거친 결과 최종 지원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총 8억 4,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총 사업비 21억 원(국비 8억 4,000만 원·시비 12억 6,000만 원)을 들여 울산지방경찰청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자체 ITS 국고보조사업은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시범 구축해 화재 발생시 긴급차량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외곽지역 교통신호기를 모두 교통관리센터에 온라인 연계해 소통 상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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