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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18일 관내 탈북민 90세대를 대상으로 450만원 상당의 추석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울산중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18일 관내 탈북민 90세대를 대상으로 450만원 상당의 추석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울산중부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최성덕)는 18일 중부경찰서 소통누리실에서 조중혁 중부경찰서장,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탈북민 90세대를 대상으로 450만원 상당의 추석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 후엔 오찬 간담회를 통해 탈북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생업으로 참석이 힘든 세대에 택배 등을 통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조중혁 중부경찰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 지원에 아낌없는 감사를 드리며, 경찰서에서도 올한해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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