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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일 추석을 앞두고 자립하기 어려운 범죄피해자들과 피해자 가족 및 유족에게 총 1,11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일 추석을 앞두고 자립하기 어려운 범죄피해자들과 피해자 가족 및 유족에게 총 1,11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울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복광)는 20일 추석을 앞두고 자립하기 어려운 범죄피해자들과 피해자 가족 및 유족에게 총 1,11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상은 울산지역 26세대와 양산지역 11세대 등 총 37세대로 센터 임직원들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각각 30만원씩 지원했다. 
 센터 임직원들은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도 했다.
 김복광 이사장은 "불의의 범죄 피해를 당해 고통 받고 있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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