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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포럼이 2018년 생생문화재 하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1박 2일 선사힐링 캠프'로 시작을 알린다.


 캠프는 오는 10월 20~21일, 11월 3~4일에 반구대 집청정과 대곡천 계곡 일원에서 마련된다. 선사힐링 캠프는 전기, 불, 스마트폰 등 현대문명의 이기를 내려놓고 움집 짓기, 불 피우기 등 선사 인들의 의식주와 바위그림 새기기 등을 체험을 하는 행사다. 전문가와 함께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석을 탐방하며 저녁 시간에는 캠프파이어와 더불어 반구대 별빛 관찰도 할 수 있다.


 문화재청장상, 울산시장상 등이 수여되는 '반구대 어린이 그림그리기 전국공모전'은 오는 11월 말까지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 또한 대곡천 계곡 지질, 지리여행 탐방 여행 프로그램은 12월까지 3차례 실시된다. '크리스마스 기적'으로 불리는 암각화 발견 주간에는 세계유산등재 소원탑 점등식 등도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진행 일정은 반구대포럼 홈페이지(www.bangudaelove.com)에서 볼 수 있다. 문의 052-247-2194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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