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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5일 언양중학교를 시작으로 4개 중학교에서 교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년제 수업콘서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업콘서트에서는 학교별 전시 코너를 운영하여 수업자료 및 연구학교 사례를 공개하여 참석한 교원들이 수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한다.

학교별로는 △언양중(과학, 한문), △화봉중(미술·영어, 사회), △이화중 (과학, 체육), △울산제일중(수학, 사회) 등 다양한 과목의 수업 시연을 통해 대화가 있는 학생 중심수업 운영교실을 재현하며, 참관 교사간의 자유토론 및 간담회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창원 교육과정운영과장은 "교육수요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유학년제가 학교현장에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영기자 myida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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