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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은 11일 오후 울산 스타즈호텔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동서발전은 11일 오후 울산 스타즈호텔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

 

울산지역 공기업이 사회복지서비스 향상과 지역 관광활성화를 유도하기 울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국 사회복지사 워크숍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1일 오후 울산 스타즈호텔에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 1,500만 원을 기부했다.
지원금은 사회복지사협의회가 지난 이날부터 12일까지 울산에서 개최하고 있는 '전국 사회복지사 역량강화 워크숍' 운영에 쓰여지게 된다.


워크숍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해 일하는 사회복지사 130여 명의 단합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울산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워크숍 기간 동안 울산 동구의 대표 관광지인 일산해수욕장, 슬도, 방어진에 방문해 소통 행사를 갖기로 했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번 지원금이 사회복지사들의 단합은 물론 소통행사에도 쓰여져 사회복지 서비스 향샹과 나아가 동구지역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사들의 역량향상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가 더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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