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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오는 13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2018 울주 음식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봉계·언양 한우불고기특구, 강양 마을 회단지 등 울주 대표 음식점 단지 및 울주 맛집 20개소의 시식 투어를 비롯해 동네 빵집·동네 떡집 전시관에서 시식 코너가 마련된다.

또 울주군 대표주류업체인 복순도가와 웅촌명주, 트레비어에서 시음 행사도 준비한다.

더불어 울주군의 다양한 먹거리 소개와 음식문화 개선 및 식중독 예방, 어린이영양 홍보관 등 식품·건강 관련 홍보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떡메치기·떡고물 묻히기 및 수제쿠기 만들기·저염 된장 만들기·곡물 과자 만들기 등 여러 체험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과 체험하기도 좋다.

이 밖에도 연령별 생일 떡 케이크와 차 상차림 전시·과일 푸드카빙 전시, 1,000명분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와 경매이벤트, 문화공연 등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조창훈기자 usjc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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