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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4차 산업혁명 핵심과제로 4개 전략, 8대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울주군은 1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군 관계자와 외부 자문위원, 울산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울산발전연구원이 담당했으며, 4차 산업혁명 주도산업 중 군이 강점을 가진 특색이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4개 전략은 △스마트 산업(융합혁신산업단지 조성, 울주군 스마트 혁신센터 건립) △스마트농업(특화형 스마트팜 혁신타운 조성, 융합형 U-3H Belt Project, 6차 산업형 마을 중심 음식여행 사업) △스마트시티(모바일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AI 기반 실시간 정책 현황 정보 및 주민참여 플랫폼 개발) △스마트창업(스마트창업시스템 구축) 등이다.

핵심 8대 프로젝트 주요 내용은 △융합형 신산업단지 조성 △울주군 스마트혁신센터 조성 △특화형 스마트팜 혁신타운 조성 △융합형 U-3H Belt Project △6차 산업형 마을 중심 음식여행 사업 △모바일 기반 스마트헬스케어 지원 사업 △AI 기반 실시간 정책 현황 정보 및 주민참여 플랫폼 개발 △스마트창업시스템 구축 등이 제시됐다.

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8일 4차 산업혁명 대응 공직자 특강을 개최하고 다음달 대응전략을 확정한 뒤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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