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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11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지난해 지역사회보장시행계획 시행 결과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북구는 특히 지역사회보장시행결과 평가 추진 이후 울산 지역 자치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울산 북구는 11일 창원에서 열린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2017년 지역사회보장시행계획 시행 결과 부문 우수지자체로 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북구청장이 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 북구는 11일 창원에서 열린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2017년 지역사회보장시행계획 시행 결과 부문 우수지자체로 우수상을 수상한 가운데 북구청장이 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북구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 원을 수상했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산업도시의 특성을 살린 정책 수립,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전달체계와 복지인프라 구축, 모니터링 운영 활성화 등에서 호평을 얻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우리 구의 지역적 특성을 잘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추진하고,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북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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