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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는 '2018년 제19회 전국한우경진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출전한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박희완씨 한우가 챔피온상을 수상했다.

'2018년 제 19회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출전한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박희완씨 농가 한우가 챔피온상을 수상했다.
'2018년 제 19회 전국 한우 경진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출전한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박희완씨 농가 한우가 챔피온상을 수상했다.

 


전국 한우 경진대회는 지난 12일부터  2일간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 열렸으며, 지자체에서 선발된 한우(5개 부문 120두)를 평가를 통해 지자체 간 한우개량 수준 및 성과를 가늠하는 대회이며 한우농가 및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 결과 박희완씨가 번식암소 3부에서 최우수상과 통합 부문에서 그랜드챔피언(전국1등·충북 음성)에 이어 챔피언(전국 2등)을 차지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시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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