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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18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브이코리아(V-KOREA) 중앙대회'에서 밀양시 장애인 재능봉사팀 '오리코러스'의 단원 박준호 학생(밀성고 1)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상 카카오 같이가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18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브이코리아(V-KOREA) 중앙대회'에서 밀양시 장애인 재능봉사팀 '오리코러스'의 단원 밀성고 박준호 학생이 행안 장관상과 특별상 카카오 같이가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2018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브이코리아(V-KOREA) 중앙대회'에서 밀양시 장애인 재능봉사팀 '오리코러스'의 단원 밀성고 박준호 학생이 행안 장관상과 특별상 카카오 같이가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5일 밀양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발표자로 나선 1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역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봉사자들로, 5분간 20장의 슬라이드를 활용해 본인의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발표했으며, 심사는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투표, 현장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종합해 이루어졌다.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자 중에서도 최다득점한 박준호 학생은 '세상 밖으로 나온 오리코러스'를 주제로 발표했는데 장애인 재능봉사팀의 일원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느낀 점을 진솔하고 재치있게 표현, 청중평가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전 진행된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발표자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인 카카오 같이가치상도 수상해 2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특별상의 경우 지역 내 학교, 자원봉사자, 자원봉사센터 등 많은 단체의 성원에 힘입어 수상할 수 있었기에 더욱 그 의미가 깊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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