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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는 16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이선호 울주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울주군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봉사원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는 16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이선호 울주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울주군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봉사원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회장 박순옥)는 16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이선호 울주군수,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울주군지구협의회 소속 적십자봉사원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사랑의 효잔치'를 개최했다.


 울주군지역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경로효친 사상과 봉사하는 적십자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노래자랑, 경품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적십자봉사원들이 직접 점심식사를 준비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한끼 식사를 대접했다.
 지난 2000년부터 울주군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시작된 사랑의 효잔치는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봉사회 자부담금과 더불어 울주군에서도 865만 원을 지원해 울주군을 대표하는 경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박순옥 울주군지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버이를 공경하는 경로효친 정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봉사원들의 정성과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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