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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부소방서는 16일 오전 11시 울산시티병원 회의실에서 시티병원과 울산 북구의 재난 및 응급의료 체계를 향상시키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울산북부소방서는 16일 오전 11시 울산시티병원 회의실에서 시티병원과 울산 북구의 재난 및 응급의료 체계를 향상시키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울산북부소방서와 울산시티병원이 울산 북구의 재난 및 응급의료 체계를 향상시키기 위해 상호 공동 협력키로 했다.

울산북부소방서(서장 이인동)는 16일 오전 11시 울산시티병원 회의실에서 시티병원(병원장 조현오)과 울산 북구의 재난 및 응급의료 체계를 향상시키고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협약을 통해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교육 및 합동점검, 훈련지원 등 전문화를 위한 공동협력방안 구축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제고 등을 위한 병원 응급처치 시스템과 연락체계 확립으로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 기여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 △구급대원 의료지도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등 정신건강 증진 도모 △협약사항 이행 점검을 위한 정례간담회 △인적자원 교류 및 시설활용과 재난사례 등 안전관련 정보교류 △응급의료 서비스 관련 구급업무 상호 협력 등에 합의했다.
협약식에서 이인동 울산북부소방서장과 조현오 울산시티병원병원장은 "기관의 전문성을 살린 협력지원 체계구축으로 지역 긴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응급의료체계로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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