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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는 16일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쉼표 더하기 숲'체험을 실시했다.
울주군보건소는 16일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쉼표 더하기 숲'체험을 실시했다.

울산 울주군보건소(소장 최우영)는 16일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쉼표 더하기 숲'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진행한 것으로 신체적 특성상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은 숲 해설과 함께 코스별로 산책하기, 호흡하기, 명상 등과 함께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자연친화적 활동을 도모하고 스트레스 완화 및 심신의 긍정적 효과를 주어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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