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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일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울산·포항·경주 생활체육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2018 해오름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했다.
울산시는 20일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울산·포항·경주 생활체육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2018 해오름 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했다.

해오름동맹 도시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18 해오름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0일 울산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선 '화합, 소통, 교류!! 해오름동맹의 미래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울산·포항·경주 등 해오름 동맹 도시가 서로 간 더 큰 발전을 도모했다.

각 도시의 생활체육인 500여 명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명랑운동회에 이어 족구, 배구, 축구, 게이트볼 총 4개 종목에서 열띤 승부를 펼쳤다. 이날 대회에선 울산시가 해오름상, 포항시가 7330상, 경주시가 화합상을 수상했다.

울산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울산·포항·경주 세 도시 간 체육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계기가 됐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해오름 동맹 도시 간 우호가 더욱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년 순환 개최되는 해오름 생활체육대축전은 내년에는 포항시에서 개최된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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