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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울산지역 성도 600여명은 지난 21일 십리대밭길 일대 정화활동을 펼쳤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울산지역 성도 600여명은 지난 21일 십리대밭길 일대 정화활동을 펼쳤다.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가교역할을 수행해 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지역 환경개선에 적극 협력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울산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 600여명은 지난 21일 제11회 울산 태화강 전국걷기대회 행사에 참여해 태화강 둔치에서 십리대밭길까지 약 5㎞ 구간 하천길과 태화강 둔치 공원주변을 다니며 담배꽁초, 각종 오물, 페트병, 음료수 캔 등의 생활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운동을 하면서 정화활동을 했다.


행사에 참가한 성도들은 개인별로 장갑, 집게, 비닐봉투를 소지하고 정화운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이들 가운데 대학생과 성인남성을 비롯해 가족단위로 참가한 성도들이 많았다. 이들은 하천변 산책로와 공원일대를 다니며 길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오물들을 주웠다.
하나님의 교회는 선교활동 외에도 대규모 헌혈운동, 소외계층 지원, 재난복구, 농촌 일손 돕기, 각종 전시회 개최 등 문화 활동에도 적극 후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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