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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입상자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입상자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입상자 포상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는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인도네시아에서 43개국 2,831명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 53개, 은 45개, 동 47개 등 총 14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울산시 소속 선수단은 지도자 1명 선수 11명 총 1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8개 등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해 한국의 종합 2위에 힘을 보탰다.

볼링 이재윤(울산장애인볼링협회)이 개인전 금메달과 3인조 동메달을, 보치아 김준엽(울산장애인보치아연맹)이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배드민턴 김경훈이 단식과 복식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북 단일팀으로 출전한 수영 김세훈(북구청장애인수영실업팀)은 3위로 터치패드를 찍으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볼링 김유나(울산장애인볼링협회), 양궁 김민수(울산장애인양궁협회), 펜싱 김성환(울산장애인펜싱협회)도 동메달을 따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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