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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군 장애인 댄스 스포츠팀이 2018 광양시 전국장애인 댄스스포츠대회에서 3개 부분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은 군 장애인 댄스 스포츠팀이 2018 광양시 전국장애인 댄스스포츠대회에서 3개 부분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 울주군은 군 장애인 댄스 스포츠팀이 전남 광양에서 개최된 2018 광양시 전국장애인 댄스스포츠대회에서 3개 부분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영호·박영선 선수는 콤비 라틴 5종 클래스2 부문, 장혜정·배정부 선수는 콤비 스탠다드 5종 클래스1 부문, 강서영·백승엽 선수는 콤비 스탠다드 5종 클래스2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휠체어 댄스는 댄스 종류에 따라 라틴과 스탠다드로 나뉘는데 장애인 선수와 비장애인 선수가 팀을 이룰 경우 콤비로, 장애인 선수끼리 팀을 이룰 경우 듀오로 분류된다. 장애 등급에 따라 클래스 1, 클래스 2로 나뉜다.

군 관계자는 "군 장애인 댄스 스포츠팀은 모든 종목에서 골고루 우수한 기량을 나타내며 정상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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