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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지방정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나무 자르기 체험 행사'가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1월 4일까지 태화강지방정원 느티마당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크고 작은 대나무를 마음대로 잘라보고 집으로 가져가 연필꽂이나 화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대나무를 직접 만지고 잘라보는 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울산 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방문객들에게도 인기다. 이번 체험에는 지난달 태풍 '콩레이'로 쓰러진 대나무를 활용하고 있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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