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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은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전북 군산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시도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울주군은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전북 군산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시도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울산 울주군은 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이 전북 군산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해 시도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장혜정·배정부 선수는 스탠다드 5종과 탱고에서, 강서영·백승엽 선수는 폭스도롯트와 왈츠에서, 이영호·장혜정 선수는 듀오 왈츠에서, 이영호·박영선 선수는 라틴 5종과 라틴룸바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영호·강서영 선수는 듀오 폭스도롯트에서 은메달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장혜정 선수와 이영호 선수는 3관왕을 강서영, 배정부, 백승엽 선수는 2관왕을 차지했다.

서상철 감독은 "더웠던 여름 동안 열심히 훈련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조창훈기자 us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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