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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경영진이 오는 15일 수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은 현대중공업이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526명에게 전달한 응원 카드와 선물.
현대중공업 경영진이 오는 15일 수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은 현대중공업이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526명에게 전달한 응원 카드와 선물.

현대중공업 경영진이 오는 15일 수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대중공업은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526명에게 수능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기원하는 응원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선물 상자에는 버킷리스트 노트와 필기구, 무릎담요, 핫팩 등이 담겼다.


 현대중공업은 응원 카드를 통해, "시험 준비에 매진한 수험생 여러분께 진심을 담아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차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모든 실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은 "자녀의 수능 응시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회사의 정성에 감동받았다"며 "모든 수험생들이 끝까지 힘내서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 경영진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응원 카드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하주화기자 usjh@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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