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량 복합재 고속성형 기술센터 준공
자동차 경량 복합재 고속성형 기술센터 준공
  • 김지혁
  • 승인 2018.11.07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NIST 내 건립…장비 설치·운영
市 경량 부품소재 개발 사업 연계
獨연구소와 공동 기술 R&D 수행
7일 UNIST에서 열린 '경량 복합재 고속성형 기술센터 준공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정무영 UNIST 총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하언태 현대자동차 부사장, 프랭크 헤닝 프라운호퍼 ICT 부소장, 토마스디커트 프라운호퍼 본부장, 연구원 및 기업체 관계자 등 참석 내빈들이 축하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7일 UNIST에서 열린 '경량 복합재 고속성형 기술센터 준공식'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정무영 UNIST 총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하언태 현대자동차 부사장, 프랭크 헤닝 프라운호퍼 ICT 부소장, 토마스디커트 프라운호퍼 본부장, 연구원 및 기업체 관계자 등 참석 내빈들이 축하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자동차의 고효율·경량 부품 소재 개발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인 '경량 복합재 고속성형 기술센터(이하 기술센터)'가 7일 준공됐다. 기술센터는 UNIST 캠퍼스 내 1,634㎡ 규모로 건설됐으며 복합재 고속성형 장비가 설치돼 운영 중이다.

울산시는 전국 최대의 자동차 관련 생산단지로 자동차 관련 고효율 경량 부품소재 대량생산공정 핵심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고효율 차량 경량화 부품소재 개발 기반구축 사업'을 지난 2015년 착수, 오는 2020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00억 원(국 120억 원, 시비 40억 원, 민자 40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독일 프라운호프(Fraunhofer) 화학기술연구소(ICT) 한국분원 설립과 경량복합체 고속성형 기술센터 및 장비 구축이다. 한국분원은 지난 2016년 설립됐으며 기술센터는 지난 2016년 11월 착공, 이날 준공됐다. 앞으로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 한국분원은 이번에 준공한 기술센터에서 섬유강화 복합재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 경량화 기술의 연구기반을 수행한다.

프라운호퍼 화학기술연구소는 고분자, 복합재료 부문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자랑하는 연구기관으로,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 복합재 기술로 BMW i3의 차체 및 부품을 공급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협약은 울산시와 현대자동차, UNIST, 프라운호퍼간 체결된다. 4개 기관은 협약서에서 교수진 및 연구원들의 인적 교류, 학술정보의 교환,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발굴 등의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동차 산업에서 대두되고 있는 배기가스 배출, 연비, 무거운 배터리 등의 문제점을 섬유강화 복합재 성형기술을 통한 차량 경량화로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지혁기자 uskjh@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