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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는 지난 8~9일 이틀간 2021년 울산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장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체육회는 지난 8~9일 이틀간 2021년 울산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장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울산광역시체육회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오는 2021년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경기장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오흥일 사무처장, 시 체육지원과 서대성사무관, 47개 종목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2021년 10월에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는 47개 종목에 전국 3만2,000여 명의 선수단이 울산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선 공인기준에 맞는 77개의 경기장과 선수단 및 관광객 수용에 필요한 숙박시설을 확보해야 하는 등 풀어가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기장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울산시체육회는 내년 4월까지 기존 경기장을 활용하거나 새 경기장을 신설하는 등 내용이 담긴 경기장 확보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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