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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지난 8일 '2018 양산시 일자리 채용마당행사'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산시는 지난 8일 오후 '2018 양산시 일자리 채용마당행사'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양산시는 지난 8일 오후 '2018 양산시 일자리 채용마당행사'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구직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일자리채용마당에는 제일E&S(주), ㈜제이이엔지, ㈜에덴밸리리조트, ㈜광성식품 등 25개 지역 우수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면접 인원 311명 중 현장채용(1차합격) 20명, 2차 면접 대상자로 135명이 선발되는 성과를 냈다.

양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취업 관련 유관기관 참여해 맞춤형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참여자들이 입사 지원할 수 있도록 이력서 및 구직 신청서 컨설팅 제공, 직업상담사 취업상담 서비스 등도 진행했다.

부대행사로 이력서 무료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컨설팅, 취업적성 타로, 무료 메이크업 및 네일 서비스 등을 다양하게 준비함으로서 구직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중장년 취업의 모든 것' 이라는 주제로 중장년 구직자, 수강 희망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운동장 내 민방위 체험식 교육장에서 취업특강을 가졌다.

채용전문법인 ㈜잡매치 김성욱 대표를 강사로 모시고, 고용동향 설명 및 기업 채용정보 제공과 더불어 중장년 취업을 위한 준비사항을 상세하게 알려줬다. 

이번 특강은 2018 양산시 일자리채용마당과 함께 진행되어 일자리채용마당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기업체 면접 및 부대행사 참여뿐 아니라 취업특강도 수강함으로써 향후 재취업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특강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특강으로 재취업 및 사회 재진출을 위해 어떤 점을 준비하면 될지 알게 되었고 계속적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및 사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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