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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한국주택공사가 13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공관어린이집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 송철호 시장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허정문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이 13일 울산시청에서 '행복주택과 울산 공관어린이집 노후청사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울산시 송철호 시장과 LH한국토지주택공사 허정문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이 13일 울산시청에서 '행복주택과 울산 공관어린이집 노후청사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

 

이 사업은 노후된 공관어린이집을 신축해 공공임대주택, 국공립어린이집, 수익시설 등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LH와 상호협력해 기존의 노후 공관어린이집 신축을 통해 울산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과 공관어린이집의 기능개선 및 가치증대에 나선다.

또 신정시장 등 인근 주택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추가 설치와 상가 등 수익시설도 추진한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공관어린이집 및 공영주차장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또 LH는 복합개발사업의 설계·시공, 행복주택 및 부대시설 등을 운영 관리한다.

개발 사업비의 경우 울산시는 공관어린이집 및 공영주차장, 수익시설을, LH는 행복주택 및 부대시설의 건립비용을 각각 부담하게 된다.

착공은 2019년이며, 2021년 준공 예정이다. 김지혁기자 usk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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