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중구가 침구류에서 방사성 물질 라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라돈 측정기를 무료 대여한다.
중구는 라돈 측정기 24대를 구입해 오는 15일부터 주민에게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라돈 측정기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중구청 안전총괄과에 배치된다.
중구민이면 누구나 빌릴 수 있고 대여 기간은 최대 이틀이다.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원을 확인받은 뒤 빌릴 수 있으며 사용 후 빌린 장소로 반납해야 한다.
대여 가능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조홍래기자 usjhr@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