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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15일 울산지역 소상공인 등의 경영 안정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울산지역 소상공인 등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은 15일 울산지역 소상공인 등의 경영 안정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과 '울산지역 소상공인 등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5일 울산지역 소상공인 등의 경영 안정을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진수)과 '울산지역 소상공인 등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를 방문한 오진수 이사장과 '울산지역 소상공인 등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울산지역 소상공인 등 유동성 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울산지역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협약보증과 대출 취급을 통해 자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울산지역 소상공인 등에 대한 협약보증 재원으로 지난 4월 울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한 10억 원에 이어 추가로 5억 원을 특별 출연했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BNK경남은행이 추천한 소상공인에 특별출연금 5억 원의 15배인 75억 원까지 협약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료율을 최대 0.2%p 감면해주기로 했다.

소상공인에 대한 협약보증 지원 한도는 최대 5,000만 원 이내이며 보증만기는 5년 이내이다.
황윤철 은행장은 "지속된 경기 침체로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의 고충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추가 특별 출연이 울산지역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주화기자 u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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