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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사장 고상환)는 국민들의 인권보호 및 존중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울산항만공사 인권경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주력하겠다고 15일 밝혔다.


UPA는 그동안 인권경영헌장, 인권경영 이행지침 제정 및 선포 등을 통해 공사 내부의 인권경영에 주력해 왔지만, 지역주민, 협력사, 고객 등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 인권경영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인권경영 추진 단계를 살펴보면 1단계 인권경영 추진 위한 체계 재구축, 2단계 인권영향평가 설계 및 조사, 3단계 인권경영 실행·공개, 4단계 인권침해 구제 절차 마련 등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인권경영 추진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추진 단계가 마무리 되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권보호 시스템이 구축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홍래기자 usj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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