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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인균)가 오는 4일 '시청자제작단 네트워크 파티-우리는 하고재비다!'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18 전국 시청자미디어축제 한마당'의 일환으로, 전국 7개 지역(부산, 광주, 강원, 대전, 인천, 서울,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시상마당, 열정마당, 참여마당의 이름으로 각 지역 센터별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 대구, 경북 지역의 미디어 활동가 및 시민 제작단의 1년 간 성과를 공유하고 미디어활동가 간의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독립영화 봄:날 극장에서는 올 한해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의 교육 및 멘토링을 통해 나온 영상 작품을 상영하는 '내 멋대로 상영회'가 열린다.
이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어린이가 바라본 세상'과 '소소한 울산이야기' '청소년은 지금' 제작 발표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VR영상체험 및 미디어버스체험, '시선' 전시회를 부대행사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인균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1년간의 제작단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역 시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사회적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52-960-7035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