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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보존 체험을 하며 탐구능력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상설 운영 중인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을 통해 오는 4일부터 3개월간 '과학으로 배우는 문화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은 어린이가 직접 유적 발굴 등의 체험을 하면서 울산 지역사와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탐구 능력도 키워 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문화재 발굴체험' '과학으로 배우는 문화재'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과학으로 배우는 문화재'는 발굴조사 이후의 과정으로 '문화재 보존과학'을 소개하고 기초적인 보존처리 방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2회(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진행하며, 참가 대상은 6세 이상 유치원·초등학생이다. 참가인원은 매 회당 30명 이내다. 문의 052-229-4784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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