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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관장 이상목)이 '제46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오는 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대한 변신-정크아트로 표현한 울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크아트는 일상생활에서 나온 부산물인 폐품을 소재로 제작한 미술작품을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해 울산을 표현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초등학생이며, 오전 10시에는 초등3~6학년생 40명, 오후 2시에는 초등 1~3학년생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박물관 속 다양한 유물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문의 052-229-4766, 052-229-4732 강현주기자 uskh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