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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문사(대표이사 조희태)가 주최하는 '제12회 서덕출 문학상' 시상식이 6일 오후 5시 남구 삼산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올해 공동 수상자로 선정된 동시집 '똥 밟아 봤어?' 펴낸 장영복 씨(57)와 동화집 '혀 없는 개, 복이'를 출간한  조희양 씨(53)가 수상한다.

앞서 권영상(한국아동문학인협회 부회장)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박영식(동시인·울산아동문학회장), 김미희(동시인), 김시민(동시인), 김진영(시인·서덕출문학상 운영위원장) 등 5명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서덕출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22일 본사에서 최종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작을 결정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 본 행사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지역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도 함께 열린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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