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6일 5층 의원회의실에서 '2018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성장기반 조성에 대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6일 5층 의원회의실에서 '2018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성장기반 조성에 대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울산지역 상공계가 수출산업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 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도 사업의 초점을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성장기반 조성에 맞추기로 했다.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6일 5층 의원회의실에서 '2018년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성장기반 조성에 대한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의원들은 내년 세계경제는 미중 무역갈등, 선진국 금리인상 등의 요인으로 성장세가 소폭 둔화되고, 세계교역 증가세 약화로 수출산업은 다소의 어려움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조선은 수주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나 자동차, 석유화학업종은 해외 판매량 감소로 수출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주력산업 경쟁력 회복 및 신산업 육성에 역점을 둔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성장기반 조성을 사업목표로 정하고 △산업활동 활성화 지원 △새로운 성장기반 조성 △기업 경영활동 지원 내실화 △사무국 운영 효율화 제고 등 중점 추진과제와 과제별 세부사업을 마련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우선 산업활동 활성화 지원을 위해 주력산업의 경쟁력 회복 지원강화와 조선해양산업 위기극복 활동 전개, 지역 현안 해결 다각적 활동 강화 등의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또 새로운 성장동력 미래 먹거리 창출, 4차 산업과 지역산업의 연계 추진, 신북방경제협력 등 신경제 협력의 체계적 대책 추진, 노사 간 상생협력 추진 등 새로운 성장기반 조성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하주화기자 usjh@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