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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지역 웹카페 러브양산맘(대표 박선희)은 양산시 사회복지과를 방문,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기요 20세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산지역 웹카페 러브양산맘이 양산시 사회복지과를 방문,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기요 20세트를 전달했다.
양산지역 웹카페 러브양산맘이 양산시 사회복지과를 방문,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기요 20세트를 전달했다.

 


양산시 드림스타트는 올 겨울 강력한 한파가 예고되는 상황이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기요가 절실히 필요해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웹카페 러브양산맘에서 어려운 사정을 듣고 전기요 20세트를 기꺼이 마련해 준 것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후원받은 전기요 20세트는 생계가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선희 대표는 "양산시의 가치를 키워갈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 대로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카페 러브양산맘은 평소 드림스타트에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중고물품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의 손길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수천기자 l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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